사랑의달팽이, '놀면 뭐하니?'로부터 1억 원 기부받아 "청각장애인 지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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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수익금 1억 원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의 소리찾기 지원 및 사회적응과 대중의 인식개선 활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놀면 뭐하니?' 기부금을 전달받은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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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최근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수익금 1억 원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놀면 뭐하니?'가 2022년 진행한 프로젝트의 부가 수익 중 일부다.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의 소리찾기 지원 및 사회적응과 대중의 인식개선 활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MBC와 사랑의달팽이의 인연은 2012년 '무한도전' 수익금 기부로 시작되었다. 지난 2021년까지 10억 5백만 원을 후원해 112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151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은 "항상 유쾌하고 건강한 웃음으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주는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유재석님 등 출연진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12년부터 이어온 MBC의 나눔으로 263명의 청각장애인분들께 소리를 선물할 수 있었다.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활동에 투명하고 꼼꼼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 기부금을 전달받은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을 지원 중이다.
더불어 대중의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한국가이드스타가 개발한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효율성에 대한 비영리단체 평가 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Stars 공익법인이다.
사진 = 놀면뭐하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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