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충격 컸나? 램지, 니스 복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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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램지(OGC니스)가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에도 소속 팀에 복귀하지 않았다.
램지는 유벤투스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지난 여름 OGC니스로 이적했다.
램지가 소속 팀 니스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미러'가 28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루시앵 파브르 감독은 "램지는 복귀하지 않았다. 월드컵이 그에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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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애런 램지(OGC니스)가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에도 소속 팀에 복귀하지 않았다.
램지는 유벤투스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지난 여름 OGC니스로 이적했다. 이후 16경기에 나서 1골과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 출전과 교체 출전을 번갈아 하면서 팀에 도움을 주고 있었다. 니스도 월드컵 전 마지막 6경기에서 3승 3무로 무패 행진하면서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여줬다.
웨일스 대표팀은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램지를 비롯한 가레스 베일, 조 앨런, 벤 데이비스 등 이른바 웨일스의 '황금세대'가 이뤄낸 성과였다.
다만 결과는 다소 실망스러웠다. 웨일스는 미국과 1차전에서 1-1로 비기면서 64년 만에 승점을 따내긴 했지만, 이란과 잉글랜드에 연이어 패하면서 조별 리그에서 이렇다 할 결과를 내지 못한 채 탈락하고 말았다.
충격이 컸던 것일까. 램지가 소속 팀 니스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미러'가 28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루시앵 파브르 감독은 "램지는 복귀하지 않았다. 월드컵이 그에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따로 사전에 이야기를 나눈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파브르 감독은 "아니다(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면서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램지는 월드컵에서 큰 실망을 한 것 같다. 진짜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니스는 30일 랑스와 경기를 시작으로 프랑스 리그앙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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