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만삭 D라인에 적힌 'Angel in here'…"내가 이러고 있을 줄은"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벤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28일 벤은 "내가 오늘 이러고 있을지는 상상도 못했다. 고마워요 언니들”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벤은 만삭의 배를 드러내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 위에는 'Angel in here'이라는 문구가 새겨있어 눈길을 끈다. 벤은 배에 손을 올리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벤은 “열정뿜뿜 서캘님은 맛난 것도 해주고 서프라이즈도 해주고 꾸며주고 열심히 사진도 찍어두고. 고마와아아아. 행복해요”라고 덧붙이며 파티를 열어준 지인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벤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2020년 혼인신고 후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7월 결혼 후 2년 만에 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벤은 셀프 만삭 화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