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당조직 전투력 증대…간부 혁신해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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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당 조직의 역할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2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전날 전원회의 확대회의 3일차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보고를 통해 "올해 우리 당의 활동과 자체 강화에서 많은 변화와 진전이 이룩된데 대하여 총화했다"며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부단히 증대시키고 당사업을 보다 참신하게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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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당 조직의 역할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2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전날 전원회의 확대회의 3일차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보고를 통해 “올해 우리 당의 활동과 자체 강화에서 많은 변화와 진전이 이룩된데 대하여 총화했다”며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부단히 증대시키고 당사업을 보다 참신하게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의 보고에는 특히 “해당 지역의 정치적 참모부인 도당위원회와 도당책임비서들의 역할을 높여 모든 사업을 철저히 당정책 관철에로 복종지향시키는 데서 나서는 원칙과 당사상 사업의 실효성과 효률성을 제고하며 간부 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실천방도들”이 명시됐다.
또 각급 당조직의 당결정 집행을 옳게 이끌어나가야 할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부서들과 일군(간부)들이 보다 높은 책임성과 적극성을 발휘할 것이 지적됐다.
김 위원장의 보고는 3일째인 전날 마무리됐으며, 토의 등 남은 회의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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