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포, 리버풀 공식 입단…"이 멋진 구단에서 경기하길 기대"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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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신성' 코디 각포(PSV 에인트호번)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에 공식 입단했다.
리버풀 구단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디 각포와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내년 1월부터 리버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각포의 현 소속팀인 네덜란드 PSV가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각포에게 영국행을 허락했고, 각포는 즉시 잉글랜드로 떠나 이적에 필요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힌 뒤 이틀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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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네덜란드 신성' 코디 각포(PSV 에인트호번)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에 공식 입단했다.
리버풀 구단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디 각포와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내년 1월부터 리버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각포의 현 소속팀인 네덜란드 PSV가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각포에게 영국행을 허락했고, 각포는 즉시 잉글랜드로 떠나 이적에 필요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힌 뒤 이틀 만이다.
두 구단은 이적료를 밝히지 않고 있으나 영국 언론에 따르면 기본 이적료는 3700만 파운드(약 570억원), 옵션 달성할 경우 최대 4400만 파운드(약 678억원)다.
계약기간은 5년 6개월로 알려졌으며, 등번호는 18번이다.
1999년생 네덜란드 공격수 각포는 이번 시즌 PSV에서 24경기에 출전해 13골 17도움을 기록하는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속팀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각포는 네덜란드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고, 5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리면서 월드컵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터트리며 3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면서 네덜란드를 토너먼트로 이끌었다.
각포의 활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 등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당초 맨유행이 점쳐졌으나 최종 승자는 리버풀이 됐다.
각포는 리버풀 홈페이지를 통해 "정말 기쁘다. 이 멋진 구단에서 훈련을 시작하고 경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리버풀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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