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엿보기] '어서와 한국은' 스웨덴 친구들, 만두 때문에 발발한 젓가락 전쟁

오후 8시 30분 방송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친구들이 신선한 '눈치 게임 먹방'을 선보인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웨덴 친구들의 강화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강화도에서 칼국수와 맛보고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하는 친구들의 미식 투어가 그려질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에 따르면 적석사 낙조대에서 강화도 풍경을 한껏 만끽한 스웨덴 친구들은 배고픔에 이끌려 식당으로 향했다. 친구들은 이곳에서 바지락 칼국수와 만두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다. 조엘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등장한 칼국수를 참지 못하고 몰래 맛보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조엘이 복귀한 후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한 친구들은 쉴 틈 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얼큰하고 개운한 바지락 칼국수의 맛과 고기와 채소로 속이 꽉 찬 만두의 맛까지 든든하게 배를 채워갔다.

이 가운데 친구들은 칼국수를 먹는 중에도 만두가 사라지지 않는지 계속해서 만두 그릇을 살피며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조엘과 알렉산더는 대식가 타이틀을 두고 누가 더 많이 먹는지 경쟁까지 벌였다. 빨리 먹고 많이 먹는 조엘과 마른 체구에 비해 끊임없이 음식을 흡입하는 알렉산더. 두 사람의 자존심 대결은 음식이 동날 때까지 펼쳐졌다. 오후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