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과민성 대장증후군 호소‥김호중에 "방귀 뀔 것 같아" (복덩이들고)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송가인, 김호중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는 마을 축제에 급습하게 된 송가인,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깜짝 무대에 앞서 "이게 뭐라고 떨린다. 화장실 가고 싶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김호중은 "한원리 첫 축제에 복덩이 남매가 힘을 실어주자. 1회로 끝나는 게 아니라 10회, 50회 100회까지"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송가인은 "송가인, 김호중이 왔다고 하면 얼마나 이슈가 되겠나. 뉴스거리다. 제주 신문에 나와야 한다"라고 거들었다.

또 송가인은 "화장실 갔다 왔는데 또 가고 싶다. 나 떨리면 이런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다. 방귀 뀔 것 같다"라고 떠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김호중에게 장난을 치며 긴장을 풀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