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 GM '매수'로 반복…목표가 42달러, 2025년 EV로 500억달러 수익 목표

대니얼 오 2022. 12. 29.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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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사 웨드부시 증권이 전기차 미국 완성체업체 제너럴 모터스(NYSE:GM)가 제시한 2025년까지 EV사업 부문에서 500억달러 이상의 수익 창출 목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GM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반복했다.

27일(현지시간) 팁랭크스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GM은 전기차 생산 규모를 연간 100만대 수준으로 늘려 전기차로만 2025년 50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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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 증권이 전기차 미국 완성체업체 제너럴 모터스(NYSE:GM)가 제시한 2025년까지 EV사업 부문에서 500억달러 이상의 수익 창출 목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GM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반복했다.

27일(현지시간) 팁랭크스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GM은 전기차 생산 규모를 연간 100만대 수준으로 늘려 전기차로만 2025년 50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팁랭크스는 이날 전기차 부문에서 주목할 종목으로 GM을 먼저 꼽으며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 사업부문의 생산 물량을 충족할 만한 배터리 소재 공급처를 이미 확보했고, 무엇보다 연간 110억~130억달러를 투자를 통해 연산 능력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GM은 2025년을 전기차 사업의 주요 변곡점이 될 해로 목표하고 향후 몇 년간 EV비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또한 GM은 2030년까지 연매출을 현 수준의 두 배인 2800억달러로 늘리고 수익도 높이겠다는 목표도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이며, 이들 기업에 대한 목표주가 42달러를 반복해서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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