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성 … 한국인 발에 맞춘 ‘천연가죽 컴포트화’

2022. 12. 29. 00: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잔디로
방수·투습 기능 탁월한 천연가죽
특허받은 3D 지지대 깔창 적용
벨크로 형태로 발 뒤틀림 최소화

잔디로 컴포트화는 기능성 측면을 강조한 벨크로 형태의 디자인으로 발등 전체를 감싸면서 발의 뒤틀림을 최소화할 수 있게 설계했다. [사진 잔디로]

신발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발에 잘 맞고 편한 것이다. 발은 온종일 전신의 무게를 오롯이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발 건강은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잔디로의 컴포트화는 수년간 장시간의 라운드에도 발의 피로감을 덜어줘 잔디로가 골프슈즈 명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든 주력 제품이다. 특히 잔디로의 컴포트화는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도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잔디로의 컴포트화는 복잡한 발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제품 패턴의 단순화와 기능성 측면을 강조해 디자인했다. 벨크로 형태의 디자인 역시 발등 전체를 감싸면서 발의 뒤틀림을 최소화할 수 있게 설계했다.

신발 바닥의 아웃솔 패턴은 스파이크를 대신해 지면과 마찰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일상에서는 편안한 착화감과 발을 안정적으로 지탱해 줄 수 있도록 했다. 촘촘한 아웃솔 돌기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미끄럼 방지에도 최적화했다.

잔디로의 컴포트화는 영국 피타즈(Pittards)의 1.8㎜ 이상 두께의 천연 가죽을 사용했다. 피타즈 천연 가죽은 방수·투습 기능이 탁월해 아침 이슬 등 물기가 많은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또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은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했다. 발볼과 발등, 발가락 길이 등을 고려해 자체 개발한 2023년형 신규 슈라스트(신발틀)를 적용했다.

잔디로의 컴포트화는 적은 힘으로 발의 원활한 움직임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받은 새로운 3D 지지대 깔창을 적용했다. 발 모양에 맞게 볼륨감 있게 설계해 발의 모든 부분을 지지해준다. 3D 지지대 역시 4방향의 구조로 디자인해 발 전체를 빈틈없이 잡아주기 때문에 바른 보행에 도움을 준다.

잔디로는 ‘발건강, 발사랑 캠페인’을 통해 신발 맞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발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신발 맞춤센터를 오픈해 큰 발, 작은 발, 변형된 발 등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로 편안한 신발을 만들어 준다. 문의 jandiro.com, 02-2690-9000, 02-542-2000.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