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국비 12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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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강릉시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안한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 사업'이 국회를 통과해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 메가이벤트 개최지역(강릉)에 최첨단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는 것으로 참가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하고 유통·소비가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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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강릉시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안한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 사업’이 국회를 통과해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 메가이벤트 개최지역(강릉)에 최첨단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는 것으로 참가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하고 유통·소비가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를 지역 상징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곳에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기술 원리, 활용사례, 미래 일상생활, 올림픽 등 체험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전까지 메타버스 전시·체험관을 개관할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정부와 강원도 공약사항인 메타버스 거점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국제 메가이벤트와 연계할 것”이라며 “전시·체험관 상설 운영 및 지역축제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관 운영 등 기능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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