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카타르 월드컵서 묵었던 숙소, 박물관으로 활용된다

김영서 2022. 12.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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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사진 게티이미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통산 세 번째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묵었던 숙소의 방이 박물관이 된다.

마르카, AS 등은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기간 머물렀던 방이 아르헨티나 우승 이후 작은 박물관으로 바뀐다. 호텔이 위치한 카타르 대학 공간은 박물관으로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 카타르 국영 통신사 QNA에 따르면 메시가 머물렀던 이 방은 더 이상 사람이 숙박하지 않을 예정이다.

메시는 카타르 대회에서 생애 첫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조별리그 포함 대회 7경기에서 7골과 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조별리그를 포함해 토너먼트에서도 맹활약했다. 조국을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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