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고리2호기 계속운전 주민공청회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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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28일 부산시 동구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고리2호기 계속 운전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부산시 5개구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공청회를 끝으로 법령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마무리했으며 향후 주민 의견 수렴 결과가 반영된 고리2호기 계속 운전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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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28일 부산시 동구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고리2호기 계속 운전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부산시 5개구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총 다섯 차례로 계획된 주민공청회의 마지막으로 동구·동래구·연제구·북구·부산진구 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공청회는 고리2호기 계속 운전으로 인해 예상되는 방사선 환경영향과 그 감소 방안 등에 대한 부산시 5개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주민공청회는 고리2호기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 주민공람 결과·내용 소개, 주민 의견 진술과 답변,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공청회를 끝으로 법령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마무리했으며 향후 주민 의견 수렴 결과가 반영된 고리2호기 계속 운전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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