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이비엠, 올해도 독립유공자 후손 위로하고파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2. 12. 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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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경남지부가 28일 아하이비엠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광복회에 따르면 아하이비엠은 제주 감태·쌀면·엠씨스퀘어 등 해양바이오와 농업과학 분야, 뇌 과학 분야에서 친환경·친인간적 제품을 연구 개발해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날 아하이비엠 전윤자 대표와 임원 등은 그간 모아온 기부금으로 지역화폐인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경남본부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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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경남지부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기탁
아하이비엠 전윤자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임원들이 광복회 경남지부에 위문품인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미지출처=광복회 경남지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광복회 경남지부가 28일 아하이비엠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광복회에 따르면 아하이비엠은 제주 감태·쌀면·엠씨스퀘어 등 해양바이오와 농업과학 분야, 뇌 과학 분야에서 친환경·친인간적 제품을 연구 개발해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날 아하이비엠 전윤자 대표와 임원 등은 그간 모아온 기부금으로 지역화폐인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경남본부에 전했다.

전 대표는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연말연시를 맞이해 조그마한 위로라도 건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형인 경남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국가 정신의 뿌리인 독립운동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감동이다”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탁한 모든 손길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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