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체포동의안 부결, 민주당 “김건희 수사 안 하나”

이한결 2022. 12. 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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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노 의원 체포동의안은 무기명 투표 결과 271명 중 찬성 101명, 반대 161명, 기권 9명으로 부결됐다.

한 장관에 이어 신상 발언을 했던 노 의원은 본인에 대한 체포동의안 투표를 마친 뒤 담담한 표정으로 자리에 돌아갔다.

결과 발표 뒤에는 우원식 의원과 짧은 대화를 한 뒤 급히 일어나 회의장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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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신상 발언을 마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찬성 101표, 반대 161표, 기권 9표로 부결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노 의원 체포동의안은 무기명 투표 결과 271명 중 찬성 101명, 반대 161명, 기권 9명으로 부결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체포동의요청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표결에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의원들에게 체포동의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민주당 측에서는 “김건희는 수사 안 하냐”, “편파 수사 당장 그만둬라”라며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부결로 결과가 발표되자 한 장관은 회의장 쪽을 바라보며 나섰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신상 발언을 하고 있다. 아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에 대한 체포동의안 투표를 마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찬성 101표, 반대 161표, 기권 9표로 부결되자 자리에서 일어서고 있다.


한 장관에 이어 신상 발언을 했던 노 의원은 본인에 대한 체포동의안 투표를 마친 뒤 담담한 표정으로 자리에 돌아갔다. 결과 발표 뒤에는 우원식 의원과 짧은 대화를 한 뒤 급히 일어나 회의장을 나섰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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