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유현주, "2024시즌 KLPGA 1부 투어 진출이 목표"

윤승재 기자 2022. 12. 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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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LPGA 1부 투어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유현주는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 데뷔, 소셜 미디어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다양한 방송, 광고 활동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선수다.

유현주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KLPGA 2부 드림투어에서 뛸 예정이다.

그는 "2023시즌에는 훈련과 드림투어 대회에 최대한 집중해 2024시즌 KLPGA 1부 투어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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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2024시즌 KLPGA 1부 투어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새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새출발하는 프로골퍼 유현주(28)가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 마케팅 전문회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28일 프로골퍼 유현주(28)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현주는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 데뷔, 소셜 미디어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다양한 방송, 광고 활동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선수다. 

유현주는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내가 골프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느꼈고, 골프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졌다"라면서 "선수로서 영향력를 확대시켜 줄 수 있는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함께하기로 했다"고 계약 배경을 전했다. 

유현주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KLPGA 2부 드림투어에서 뛸 예정이다.

그는 "2023시즌에는 훈련과 드림투어 대회에 최대한 집중해 2024시즌 KLPGA 1부 투어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대표는 "유현주는 스타성은 물론 피지컬과 골프에 대한 재능이 뛰어난 잠재성이 큰 선수"라며 "선수로서 더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체력, 멘털, 기술 훈련을 위한 최상의 코칭 스태프를 구성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현주는 다음 달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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