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023년도 중점 추진 과제 16개 선정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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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미래혁신위원회(위원장 김재철)는 28일 오전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중점 추진 과제 16개를 선정해 구정에 반영해 줄 것을 권고했다.

특히 미래혁신위원회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공직자들에게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으로 주민 생활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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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미래혁신위원회(위원장 김재철)는 28일 오전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중점 추진 과제 16개를 선정해 구정에 반영해 줄 것을 권고했다.

특히 미래혁신위원회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공직자들에게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으로 주민 생활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세부적으로 행정혁신분과는 ▲공무원 근무유형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행정복지센터 서비스 질 제고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주민자치회 운영 등 3개 과제를 제시했다.

또 문화경제분과는 ▲소상공인 활력지원센터의 역할 정립 및 활성화 ▲서구스타트업센터 청년창업 지원 및 활성화 ▲삶과 쉼, 문화가 있는 생활정원 조성 등 6개 과제를 내놓았다.

도시환경분과는 ▲사회·자연재난 대응 매뉴얼 현실화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유지ㆍ발전 방안 ▲2045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등 3개 과제를, 보건복지분과는 ▲전국 최고 수준의 통합돌봄체계 구축 ▲공공형 요양시설 시범전환 선진모델 개발 ▲광주다움 5대돌봄 체계의 성공적인 구축 ▲맨발걷기 생활체육 활성화 등 4개 과제를 선정했다.

향후 미래혁신위원회는 분과별로 심도 있는 연구와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며 서구는 부서별 실무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철 위원장은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무엇을 바꿔볼까 고민하는 것이 혁신의 출발이다"며 "미래혁신위원들이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서구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동력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취임 후 6개월간 '함께서구 우뚝서구' 구현을 위한 기틀을 다졌고, 이제 민선 8기 구정 철학을 주민들 곁에서, 민생현장에서 본격적으로 펼쳐 생활정부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며 "최종 목표는 '주민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미래혁신위원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주민들이 체감하는 서구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 미래혁신위원회는 각기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혁신 전문가, 서구의회 의원, 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돼 구정 전반에 대한 진단 및 평가와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구정 혁신을 이뤄내고자 지난 10월 12일 출범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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