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걷고 밝은 새해 맞이합시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2. 12. 28.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31일 경남 김해시민의 종각 일원에서 2022 제야의 종 타종식이 열린다.

김해시는 이날 제야(除夜) 음악회를 열고 33번의 타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후 타종식에서는 김해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타종이 이뤄지며 새해 소망 기원 종이 달기, 차 나눔 행사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홍태용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이번 제야의 종 타종식이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시, 오는 31일 타종식·제야음악회
2019년 당시 김해시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을 열었다. [이미지출처=김해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오는 31일 경남 김해시민의 종각 일원에서 2022 제야의 종 타종식이 열린다.

김해시는 이날 제야(除夜) 음악회를 열고 33번의 타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밤 11시에 시작될 제야 음악회에는 경남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김해지부의 대북 타악 공연, 5인조 혼성그룹 에이플러스와 바리톤 정승화와 소프라노 박송이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후 타종식에서는 김해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타종이 이뤄지며 새해 소망 기원 종이 달기, 차 나눔 행사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의 행사를 맞아 인파 밀집에 대비해 경찰, 소방 등과 합동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대성동 가야의거리 일부 도로도 통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봉초등학교,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김해교육지원청을 개방해 임시주차장 3곳을 마련하고 부산김해경전철은 임시열차를 총 12회 투입해 1시간 30분 연장 운행한다.

홍태용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이번 제야의 종 타종식이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