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K-UAM' 사전 실증환경 구축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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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Dry run(시범 운영) 수행을 위한 UAM 대역기 운용 및 기술 지원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범운영은 개활지 및 도심에서 도심항공교통(UAM)의 본격적인 실증시험을 하기 전 구축한 사전 환경을 대역 헬기를 통해 검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K-UAM 사전 실증환경 구축사업 계약으로 KAI는 항공기 체계개발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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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까지 시범운영 수행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Dry run(시범 운영) 수행을 위한 UAM 대역기 운용 및 기술 지원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범운영은 개활지 및 도심에서 도심항공교통(UAM)의 본격적인 실증시험을 하기 전 구축한 사전 환경을 대역 헬기를 통해 검증하는 사업이다.
KAI는 2023년 4월까지 항우연이 구축한 인프라 기능과 성능을 시나리오 상에서 확인하고, 데이터 후처리 등 앞으로 실증시험 수행에 필요한 추가 기능을 점검한다.
또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R44 4인승 소형헬기를 대역기로 활용해 UAM의 비행과 관련된 여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할 계획이다.
이번 K-UAM 사전 실증환경 구축사업 계약으로 KAI는 항공기 체계개발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KAI는 그간 항공기 개발과 생산 및 수출 등을 통해 쌓은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환경에 알맞은 UAM 실증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KAI 관계자는 “이번 계약 외에도 KAI는 국내 독자기술로 AAV(미래형 항공기체)를 개발하기 위해 전기분산추진 등 투자 중”이라며 “2026년에는 UAM 실증비행을 할 수 있도록 개발 일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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