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관리소, 사단법인 영광과 업무협약 체결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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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소장 이달희)는 29일 사단법인 영광(대표 양회성)과 사회적 취약계층(배려대상)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사단법인 영광'은 시각장애인 대상 주간보호센터 운영, 독서 생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적 환경을 조성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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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소장 이달희)는 29일 사단법인 영광(대표 양회성)과 사회적 취약계층(배려대상)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사단법인 영광'은 시각장애인 대상 주간보호센터 운영, 독서 생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적 환경을 조성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관람에 필요한 무장애(Barrier Free) 관람 환경을 구축해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성과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취지이다.

주요 내용은 ▲시각장애인 대상 해설 프로그램 및 활용 콘텐츠 개발·운영 ▲시각장애인의 종묘 관람 환경 개선 등 우리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이번 협약이 종묘를 방문하는 시각장애인에게 조선 왕실 문화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고 접근성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해 국민 모두가 왕실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앞장설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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