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연준석 "유동근·정보석, 다른 따뜻함 느껴…여전히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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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석이 연극 '레드'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자리에는 박명성 프로듀서, 김태훈 연출, 유동근, 정보석, 강승호, 연준석이 참석했다.
유동근, 정보석 배우가 마크 로스코를 강승호, 연준석 배우가 켄 역을 맡았다.
역대 최연소 켄으로 발탁된 연준석은 선배 유동근 정보석과 연극 무대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선배님이시고 어른이셔서 여전히 긴장을 하는 게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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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연준석이 연극 '레드'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연극 '레드'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자리에는 박명성 프로듀서, 김태훈 연출, 유동근, 정보석, 강승호, 연준석이 참석했다.
연극 '레드'는 추상표현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이야기로, 가상 인물인 조수 '켄(Ken)'의 대화로 구성된 2인 극이다. 씨그램 빌딩 벽화에 얽힌 마르 로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유동근, 정보석 배우가 마크 로스코를 강승호, 연준석 배우가 켄 역을 맡았다.
역대 최연소 켄으로 발탁된 연준석은 선배 유동근 정보석과 연극 무대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선배님이시고 어른이셔서 여전히 긴장을 하는 게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연습 중간중간에 두 분이 다른 스타일로 따뜻하셨다. 선배님으로서 동료로서 편하게 풀어주실 때도 있으셨다. (그래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예술·철학적인 부분들을 선생님들이 생각하신 것에 대해 얘기도 해주시면서 좀 더 절대적으로 알아간다기보다 느낄 수 있는 대화를 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레드'는 지난 20일 개막해 오는 2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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