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北 어떤 도발도 확실히 응징…핵 있다고 두려워 말라”

이해준 2022. 12. 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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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원자력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 보복하라. 그것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며 “북한에 핵이 있다고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찬 일정을 취소하고 대통령 비서실, 안보실 참모와 회의를 가졌다”며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드론과 미사일 포함한 비행물체에 대한 감시 정찰 요격시스템 그리고 공격용 미사일 개발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고받기 위해 29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하기로 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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