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 초대 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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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정책연구원을 이끌어갈 초대 원장으로 박양호(71) 전 국토연구원 원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하고 지역에 특화된 연구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 설립을 이끌 인물로 박 초대 원장을 내정했다.
국토 연구의 1인자로 알려진 박 내정자는 2015년 설립된 창원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을 맡아 안정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어 대구 미래발전을 선도하는 싱크탱크인 대구정책연구원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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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정책연구원을 이끌어갈 초대 원장으로 박양호(71) 전 국토연구원 원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하고 지역에 특화된 연구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 설립을 이끌 인물로 박 초대 원장을 내정했다.
이달 초 구성된 대구정책연구원 원장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원장 선임을 위해 지난 12~19일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원장 후보를 시에 추천했다.
이번에 내정된 박 내정자는 경북고, 서울대 졸업 후 미국 UC버클리 대학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토연구원 12·13대 원장, 창원시정연구원 1·2대 원장을 역임했다.
국토 연구의 1인자로 알려진 박 내정자는 2015년 설립된 창원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을 맡아 안정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어 대구 미래발전을 선도하는 싱크탱크인 대구정책연구원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 내정자는 내년 1월 중 행정안전부로부터 대구정책연구원 법인설립허가를 받은 뒤 임명될 예정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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