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 2년 연속 ‘전라북도 대표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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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한 치즈를 테마로 열리는 전북 임실의 대표축제 '임실N치즈축제'가 2년 연속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심 민 임실군수는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 지역주민의 높은 참여와 전국적인 인지도에 힘입어 임실N치즈축제가 2년 연속 전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내년 축제에도 지역주민의 참여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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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한 치즈를 테마로 열리는 전북 임실의 대표축제 ‘임실N치즈축제’가 2년 연속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임실군은 ‘2023 임실N치즈축제’가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치러진 도내 14개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표축제는 임실N치즈축제를 포함해 2개 축제만 선정됐다.
전북지역 축제 평가는 현장평가(40%)와 현장모니터링(30%), 발표평가(30%)로 심사가 이뤄졌다.
임실N치즈축제는 현장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으로 전라북도 대표축제 타이틀을 갖게 됐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펼쳐졌다.
군은 특히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치즈를 테마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풍성하게 준비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면서 제전위 추산 축제기간에 52만명이 방문, 16억여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 지역주민의 높은 참여와 전국적인 인지도에 힘입어 임실N치즈축제가 2년 연속 전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내년 축제에도 지역주민의 참여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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