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앤픽 원픽 플랫폼, 연예인 지망생 개성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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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지망생 회원 4만명의 국내 최대규모 글로벌 오디션 플랫폼 '원픽' 운영사 케이에스앤픽(대표 양규석)은 소속사가 없는 지망생도 스타가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장점과 개성을 맘껏 홍보하고 드러낼 수 있도록 플랫폼을 리뉴얼 한다고 밝혔다.
케이에스앤픽의 오디션 플랫폼 원픽은 지망생들이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지망생 각자의 장점, 특기 등 다양한 매력들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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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지망생 회원 4만명의 국내 최대규모 글로벌 오디션 플랫폼 ‘원픽’ 운영사 케이에스앤픽(대표 양규석)은 소속사가 없는 지망생도 스타가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장점과 개성을 맘껏 홍보하고 드러낼 수 있도록 플랫폼을 리뉴얼 한다고 밝혔다.
케이에스앤픽 원픽 플랫폼은 최근 다양한 방면에서 엔터테인먼트사 등 기업들에 지망생들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려는 차원에서 플랫폼을 대폭 개편했다. 컨텐츠 큐레이션 개념을 지망생에게 적용한 셈이다.
케이에스앤픽의 오디션 플랫폼 원픽은 지망생들이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지망생 각자의 장점, 특기 등 다양한 매력들로 소개하고 있다. ‘키가 큰 지망생’, ‘경기 거주 지망생’, ‘댄스가 특기인 지망생’ 등 기업들이 지망생을 찾아보기 쉽게 하도록 UI를 개선, 오디션 업계와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필 작성도 나이, 키, 경력, 외국어 수준, 특기, 태그 선택, 학교 등 자신의 장점을 홍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픽에 가입한 연예인 지망생 회원수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2020년 4월 4000명으로 출발한 이후 올 10월 현재 4만 명을 돌파하며 10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 기간 원픽 오디션 플랫폼은 ▲누적 이용자수 1400만 명 ▲일평균 이용자수 3만 명 ▲기업고객 150개 ▲오디션 지원 횟수 17만 회 ▲오디션 진행 횟수 280회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원픽은 공중파및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OTT 캐스팅 및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판타지오, 굿맨스토리, fnc, 씨제스, 나무엑터스, 카카오엠, 플레이리스트 등 국내를 대표하는 150여 개의 엔터테인먼트사와 협업 중이다.
케이에스앤픽 양규석 대표는 "같은 컨텐츠여도 어떤 관점에서 소개하는 지에 따라 달리 보이는 것처럼, 지망생들도 그렇다"면서 "흙 속의 진주 같아 첫 눈에 매력을 알아보기 어려운 지망생이라도 원픽을 통해 자신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원픽의 가장 큰 미션"이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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