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아이콘’ 유현주 "박인비, 유소연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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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아이콘' 유현주(사진)가 '골프여제' 박인비와 한솥밥을 먹는다.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28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 무대와 방송계까지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유현주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인비, 유소연, 이정은6, 김아림을 비롯해 KLPGA 멤버인 김지영2, 최예림, 박도영,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멤버 이형준 등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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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미국 전훈 출발 "내년 기대해"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핫 아이콘’ 유현주(사진)가 ‘골프여제’ 박인비와 한솥밥을 먹는다.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28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 무대와 방송계까지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유현주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유현주는 172cm의 큰 키와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2012년 KLPGA투어에 데뷔했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1부투어 활동을 시작했다. 2017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과 2020 팬텀 클래식에서는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유현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출연 광고와 화보들이 이슈가 되면서 의류, 용품, 액세서리 등 유현주가 사용한 제품들은 완판 행진을 이뤘다. 현재 수많은 광고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는 KLPGA 드림(2부)투어와 SBS ‘편먹고 공치리’의 메인 MC를 병행하며 프로 무대와 방송계를 넘나들었다.
유현주는 "내가 골프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느꼈고 골프선수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졌다"며 "내 영향력을 확대시켜 줄 수 있는 매니지먼트사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최대한 훈련과 KLPGA 드림투어에 집중해 2024시즌 1부투어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현주는 1월 15일 미국 팜스프링스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인비, 유소연, 이정은6, 김아림을 비롯해 KLPGA 멤버인 김지영2, 최예림, 박도영,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멤버 이형준 등을 관리하고 있다.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를 포함해 스포츠 이벤트, 광고 커뮤니케이션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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