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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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7일 비빌언덕25에서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청년들의 활동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어서 청년들은 공동체 간의 긴밀한 소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체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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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7일 비빌언덕25에서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청년들의 활동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청년공동체를 집중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있다.
군은 출범식에서 청년들에게 사업의 추진 방향과 보조금의 적정한 집행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서 청년들은 공동체 간의 긴밀한 소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체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곡성군은 지난 10월 청년공동체 공모를 통해 ‘팜&우’, ‘메이드인곡성’, ‘덕스텝협동조합’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내년 3월까지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청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A씨는 “곡성 청년들이 곡성에서 만든 것으로 곡성을 알리고 즐겁게 살아가자는 기치로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해 곡성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이들의 활동을 위해 과업 수행비, 전문가 멘토링, 청년공동체 간 교류·협력 등을 지원한다. 내년 3월 중 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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