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리틀싱어즈, 업무로 지친 창원소방대원들에 심금 울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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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리틀싱어즈가 각종 업무로 지친 창원소방대원들에게 심금을 울려주는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는 경남리틀싱어즈가 직접 소방본부를 찾아와서 공연을 펼쳤다.
음악회는 권안나 단장의 지휘 아래 이은신 플루티스트의 Danny boy, Tambourin 플롯연주를 시작으로 성기현 팝페라 가수의 시간에 기대어, Fly me to the moon 공연과 경남리틀싱어즈의 고향의 봄, 내가 바라는 세상, 문어의 꿈 등의 합창을 마무리로 음악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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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리틀싱어즈가 각종 업무로 지친 창원소방대원들에게 심금을 울려주는 음악회를 열었다.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28일 대회의실에서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현장활동 등 각종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경남리틀싱어즈가 직접 소방본부를 찾아와서 공연을 펼쳤다.
경남리틀싱어즈는 권안나 단장이 이끌며 2006년에 창단돼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춤과 노래, 다양한 래퍼토리를 담아 각종 공연을 하고 있으며, 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SBS싱포골드에 출연해 트리플 골드를 획득하는 등 실력 있는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회는 권안나 단장의 지휘 아래 이은신 플루티스트의 Danny boy, Tambourin 플롯연주를 시작으로 성기현 팝페라 가수의 시간에 기대어, Fly me to the moon 공연과 경남리틀싱어즈의 고향의 봄, 내가 바라는 세상, 문어의 꿈 등의 합창을 마무리로 음악회를 마쳤다.
김 본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잠시나마 직원들에게 힐링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면서 “현장활동 등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이 되는 여러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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