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딜 봐서 41살?···선명한 '식스팩' 과시한 즐라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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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나이가 무색한 근육을 과시하면서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즐라탄은 지난 26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면서 팬들에게 근황을 보고했다.
즐라탄의 모습은 축구 선수가 아닌 복싱 선수라고 해도 믿을 법 했는데, 수많은 팬들이 즐라탄 몸을 보고 감탄을 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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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AC 밀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나이가 무색한 근육을 과시하면서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즐라탄은 지난 26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면서 팬들에게 근황을 보고했다. 사진 속 즐라탄은 상의를 탈의한 채 글러브를 끼고 복싱 경기장 위에 서있었다.
즐라탄의 모습은 축구 선수가 아닌 복싱 선수라고 해도 믿을 법 했는데, 수많은 팬들이 즐라탄 몸을 보고 감탄을 그치지 못했다.
1981년생 즐라탄은 만 41세가 넘었음에도 상체에 식스팩을 비롯한 선명한 근육을 과시했고, 이를 통해 팬들은 즐라탄의 뛰어난 자기관리를 엿볼 수 있었다.
AC 밀란 소속인 즐라탄은 지난 시즌 밀란의 11년 만의 세리에 A 우승에 일조했다.
지난 시즌 리그 8골 3도움으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했지만 강렬한 리더십으로 선수단을 휘어잡으며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게끔 만들었다.
세리에 A 우승 후 즐라탄은 자신이 지난 6개월 동안 왼쪽 무릎의 전방십자인대 없이 경기를 치러왔음을 고백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당장 수술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즐라탄은 시즌을 끝까지 소화하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매주 무릎에 가득 찬 물을 주사기로 빼내고 진통제를 먹으며 버텼다고 밝혔다.
시즌이 종료되자 곧바로 즐라탄은 무릎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측면 강화, 반월상연골 봉합 수술을 받았는데, 대수술이었기에 회복 후 경기에 복귀하기까지 약 7~8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측됐다.
장기간의 재활 기간이 예상되는데도 즐라탄은 은퇴를 택하기 보다 현역 연장을 원해 재활 훈련에 열중하고 있고, 즐라탄 열의에 밀란은 계약 기간을 2023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즐라탄의 재활이 이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팬들은 하루 빨리 즐라탄이 경기장에 나서는 모습을 고대하고 있다.
사진=즐라탄 인스타그램, 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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