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 구조대원, 하반기 라이프세이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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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서 구조대원이 올해 하반기 라이프세이버로 선정됐다.
서부소방서 119구조대 3팀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주관으로 실시한 시상식에서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공을 세운 점을 인정받아 라이프세이버로 뽑혔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기여한 구조대원(팀)에게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하고 적극적인 인명 구조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7월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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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 구조대원이 올해 하반기 라이프세이버로 선정됐다.
서부소방서 119구조대 3팀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주관으로 실시한 시상식에서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공을 세운 점을 인정받아 라이프세이버로 뽑혔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기여한 구조대원(팀)에게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하고 적극적인 인명 구조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7월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다.
이들은 지난 6월 서구 투신 소동 관련해 베란다에 매달려 있는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이외에도 여러 재난 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해 인명피해를 방지했다.
차병구 구조3팀장은 28일 “다 같이 한마음으로 임무 수행을 했을 뿐인데 라이프세이버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힘을 써 시민들을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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