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말하기 평가’ 공개특강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한국어학과에서 다음해 1월 6일 ‘한국어능력시험(TOPIK) 말하기 평가’를 주제로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34조의 7(외국인 학생의 선발 등) 제2항에 따라 시행되는 정부 주도의 공신력 있는 한국어 숙달도 평가이며, 같은 법령 제42조의 5 제3항에 근거하여 말하기 평가가 신설되어 지난 11월 19일 제1회 시험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번 공개 특강은 시행 초기에 있는 한국어능력시험 말하기 평가에 대한 예비, 현직 한국어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어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함으로써 말하기 평가를 위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다음해 1월 6일(금) 오후8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한국어능력시험 말하기 평가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특강 참석을 위해서는 1월 4일 수요일까지 포스터의 QR 코드 또는 온라인 양식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전문 교수진을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어교원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이며, 자체 실습기관인 한국어교육원이 설치돼 있어 한국어 교과교육학 관련 이론 강의에서 한국어교육실습 수행까지 원스톱지도, 이수가 가능하다.

또한, 다문화 관련 공인 자격인 법무부의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이수 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가능하다. 아울러, 민간자격증인 독서논술지도사 과정도 마련돼 있어 졸업 후 사설 공부방, 독서논술교실 등 취창업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다음해 1월 10일(화)까지 2023학년도 봄 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직장인 장학, 교역자 장학, 재외국민 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사항은 학교 및 학과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문의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