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영플레이어 영입하나···첼시, '벤피카 MF' 영입 위해 '1755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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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월드컵 우승 멤버를 영입하기 위해 막대한 이적료를 제시했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28일(한국시간) SNS을 통해 "첼시는 엔소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SL 벤피카에 1억 3000만 유로(약 1755억 원)을 제시했고, 거래를 빠르게 종료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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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월드컵 우승 멤버를 영입하기 위해 막대한 이적료를 제시했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28일(한국시간) SNS을 통해 "첼시는 엔소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SL 벤피카에 1억 3000만 유로(약 1755억 원)을 제시했고, 거래를 빠르게 종료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2001년생으로 만 21세 어린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되면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막내가 됐다.
대표팀 멤버들 중 가장 어린 나이인데다 생애 첫 월드컵임에도 페르난데스는 대표팀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월드컵 전 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엄청난 활동량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중원의 엔진 역할을 수행한 페르난데스는 월드컵에서 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고, FIFA(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어린 나이에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페르난데스는 곧바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페르난데스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자 벤피카는 페르난데스 바이아웃인 1억 2000만 유로(약 1620억 원) 밑으로는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벤피카가 페르난데스 몸값을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설정해 놓았음에도, 프리미어리그 강호 첼시는 막대한 지출을 각오하고 페르난데스 영입에 나섰다.
만일 페르난데스가 보도된 금액으로 첼시로 이적하게 된다면, 지난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주앙 펠릭스의 이적료 1억 2720만 유로(약 1717억 원)를 경신하고 벤피카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로 등극하게 된다.
첼시가 막대한 금액으로 벤피카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페르난데스가 2023년부터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뛰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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