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를 기념하자!···메시 카타르 숙소➞박물관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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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챔피언 리오넬 메시(PSG) 활약을 기념하고자 메시가 머물렀던 방이 박물관으로 변신한다.
beIN 스포츠 소속 아크라프 벤 아야드 기자는 28일(한국시간) SNS을 통해 "메시가 월드컵 기간 동안 카타르 대학교에서 머물렀던 방이 작은 박물관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메시가 월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카타르 대학은 메시가 머물렀던 학생회관 방을 박물관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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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월드컵 챔피언 리오넬 메시(PSG) 활약을 기념하고자 메시가 머물렀던 방이 박물관으로 변신한다.
beIN 스포츠 소속 아크라프 벤 아야드 기자는 28일(한국시간) SNS을 통해 "메시가 월드컵 기간 동안 카타르 대학교에서 머물렀던 방이 작은 박물관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아르헨티나식 바비큐 요리인 아사도를 즐기기 위해 호텔이 아닌 카타르 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머물렀다.
메시가 월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카타르 대학은 메시가 머물렀던 학생회관 방을 박물관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멤버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해 7경기 동안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하면서 조국 아르헨티나를 36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려놓았다.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메시는 카타르에서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생애 첫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메시는 PSG 동료이자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8골)에 밀려 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월드컵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때 골든볼을 수상했던 메시는 다시 한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골든볼을 두 번이나 수상한 선수로 등극했다.
또한 메시는 결승전에 출전해 월드컵 통산 26경기에 출전하면서 독일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가 가지고 있던 월드컵 역대 최다 출전 기록(25경기)을 경신했고, 이탈리아 레전드 파울로 말디니가 가지고 있던 월드컵 최장 출전 시간 기록(2,217분)도 깼다.
메시는 결승전에서 전 대회 챔피언 프랑스를 상대로 무려 2골을 터트렸는데, 결승전 득점으로 메시는 16강 체제로 변한 이후 월드컵 토너먼트 모든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사진=Benayadachraf SNS, 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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