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페이퍼, 연말 맞아 전국 각지서 릴레이 사회 공헌 활동

정다운 매경이코노미 기자(jeongdw@mk.co.kr) 2022. 12.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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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간 지역 복지관에 식·음료와 생필품 후원
태림페이퍼 마산공장 봉사 활동 단체 사진. (글로벌세아 제공)
태림페이퍼(대표이사 고재웅)가 12월 15~23일 일주일간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안산, 의령, 마산, 정읍 등 태림페이퍼 사업장이 있는 지역과 인근 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한 태림페이퍼 임직원 약 200여명은 사회복지관 노후 장비를 보수하거나, 텃밭을 정리하는 등 복지관 안팎 환경을 가꿨다. 약 400만원 상당의 식·음료와 생필품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태림페이퍼 임직원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해 조성한 플로깅 캠페인 기금과 태림페이퍼 각 사업장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했다.

태림페이퍼 관계자는 “태림페이퍼는 항상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림페이퍼는 최근 친환경 보랭 박스와 국내 최초 100% 재생 페이퍼를 소재로 한 종이 옷걸이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플라스틱 대체 포장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친환경 기업으로서 탈(脫)플라스틱, ESG 저변 확대에 기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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