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국대' 김민경, 선수들이 인정한 실력…"정말 잘 쐈다" 박수 (운동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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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넘은 실탄 점수, 여기서 해야 할 건 다했다고 생각했다." 사격 국가대표 '운동뚱' 김민경이 목표로 했던 점수를 달성해 진심으로 기뻐했다.
이날 베일을 벗은 '운동뚱' 137회에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 경기 3일차에 돌입한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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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2점 넘은 실탄 점수, 여기서 해야 할 건 다했다고 생각했다." 사격 국가대표 '운동뚱' 김민경이 목표로 했던 점수를 달성해 진심으로 기뻐했다.
28일 IHQ 바바요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37회가 선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구독자 105만 명)'에서는 오후 6시부터 볼 수 있다.
이날 베일을 벗은 '운동뚱' 137회에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 경기 3일차에 돌입한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경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 첫 원 핸드 슛을 멋지게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본인 역시 "연습 사격 때 오른손 원 핸드 슛을 시도했는데 알파가 많이 나오더라. 난 원 핸드 슛이 잘 맞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특히 김민경은 30 스테이지 '모갱 커스터드 케이크'에서 목표로 했던 실탄 점수 2넘을 넘겨 환호성을 질렀다. 그는 "여기서 해야 할 건 다했다고 생각했다. 오늘 최고였다"며 자신의 활약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각양각색 스테이지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치르며 '민경장군'의 저력을 보여준 김민경. 3일차 경기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도 좋은 점수를 기록한 그는 다른 선수들에게서 "정말 잘 쐈다"는 칭찬과 뜨거운 박수를 받아 미소 지었다.
이후 김민경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 태국 파타야에 있는 해변을 찾았고,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온 부부를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그는 야시장에서 팟타이, 땡 모반 먹방을 펼친 것은 물론, '운동뚱' 제작진의 옷까지 사줘 훈훈함을 더했다.
사격 국가대표 '운동뚱' 김민경의 활약은 OTT 바바요와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IHQ 바바요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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