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계묘년 첫 행보 '안전 현장'에서 출발한다!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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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이 '구민 안전'을 2023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설 안전대책 현장과 CCTV 도시관제센터 등 안전 현장을 찾아 새해 첫 행보를 시작한다.

우선 도로 열선 공사가 막 완료된 선릉로 120길 경사지 구간(205m)을 방문해 공사가 잘 마무리 됐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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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이 '구민 안전'을 2023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설 안전대책 현장과 CCTV 도시관제센터 등 안전 현장을 찾아 새해 첫 행보를 시작한다.

우선 도로 열선 공사가 막 완료된 선릉로 120길 경사지 구간(205m)을 방문해 공사가 잘 마무리 됐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면도로 중 경사율 13% 이상의 급경사지에 설치하는 열선은 원격 가동으로 눈을 녹일 수 있어 언덕길 초동 제설에 효과적이다. 구는 현재 22개소 2천370m 도로 열선 공사 설치를 마쳤다.

도로 열선 같은 스마트 제설 방식에는 자동염수살포장치도 있는데, 구는 현재 자동염수살포장치를 3개소(국기원 주변 1천100m, 테헤란로 2150m, 선릉로 750m 구간)에서 운영하고 있다. 공사 중인 자곡로 1천800m 구간은 1월 중순 준공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겨울철 사용 빈도가 낮은 물청소 차량을 이용한 염수 제설, 보도 제설 전용 브러쉬 24대 가동 등 기존 제설 방식에서 한발 앞서나간 새로운 방식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또한 대치동 27-13번지에 위치한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한다. 구는 제설 안전대책에 따라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 3천19톤과 소금 3천179톤 등 총 6천198톤의 제설 자재와 제설 트럭 및 장비(포크레인) 110대, 제설 살포기 및 브러쉬 108대, 제설 삽날 20대 등 장비 총 238대를 확보했다. 이 제설제 등을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총 9개의 전진기지에 분산시켜 보관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전진기지인 대치동 시설을 방문해 제설 대책 현황을 재차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24시간 구석구석을 살피고 있는 강남구 CCTV 도시관제센터를 찾아 구민 안전을 꼼꼼하게 챙긴다. 구는 2002년 지자체 최초로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이후 자체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현재 지자체 최대 규모인 2천233개소 7천423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연면적 575.54㎡ 규모의 센터에 총 38명의 근무자가 4개조로 순환근무를 하면서 24시간 강남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최근 구는 CCTV 영상에 AI 분석 기능을 결합해 인파 밀집 위험도를 측정하는 기술을 도입해 강남역 여명길 CCTV 10대에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강남역 등 인파 밀집 지역 6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해 총 41개소 172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제 평균 거리를 68m에서 최적 거리인 40m로 줄이고, 모니터링 전문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할 때"라며 "2023년은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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