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2022. 12. 28.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27일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는 약 331만㎡ 부지 조성에 따른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현재까지 사업추진 현황과 분양 계획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개요 ▲조성토지 분석 ▲시설계획 ▲사업지 경쟁력 ▲분양계획 ▲공사 및 분양일정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화학,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GS칼텍스 등 29개 기업 단체 참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27일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는 약 331만㎡ 부지 조성에 따른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현재까지 사업추진 현황과 분양 계획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LG화학,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GS칼텍스 등 국내 석유화학 기업, 지역 중소기업, 광양시, 여수시 등 29개 기업 및 단체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개요 ▲조성토지 분석 ▲시설계획 ▲사업지 경쟁력 ▲분양계획 ▲공사 및 분양일정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YGPA는 부지의 우선협상대상자 결정 방법은 공개·경쟁입찰로 가격점수와 사업제안서를 평가·합산해 최고득점자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사업은 2030년까지 장기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1단계 부지 분양을 시작해 3단계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며, 분양 추진에 따라 입주희망기업을 상시 관리해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현 사장은 “성공적인 분양을 통해 광양만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해 부족한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