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받았으니 팔아치우자"…금융주 대부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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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일을 맞아 금융주가 대부분 약세다.
이날 금융주의 동반 약세는 배당락 때문으로 보인다.
보통 금융주는 고배당주로 분류되는데, 28일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이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지난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했어야하는데, 고배당주를 매수해 배당받을 권리를 확보한 투자자들이 배당락일에 매물을 대거 내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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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배당락일을 맞아 금융주가 대부분 약세다.
2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 대비 2,300원(-7.04%) 내린 3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은행주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8%대, 우리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는 7%대 하락 출발하고 있다. 신한지주와 KB금융도 4%대 약세다.
이날 금융주의 동반 약세는 배당락 때문으로 보인다.
보통 금융주는 고배당주로 분류되는데, 28일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이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지난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했어야하는데, 고배당주를 매수해 배당받을 권리를 확보한 투자자들이 배당락일에 매물을 대거 내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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