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융과 공동 서비스 오픈” 오아시스마켓, 케이뱅크와 플랫폼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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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케이뱅크와 손잡고 플랫폼 연동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의 핵심은 800만명 이상의 고객 수를 확보한 케이뱅크와 올해 회원 수 130만명을 돌파한 오아시스마켓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강화다.
두 플랫폼 연동으로 케이뱅크 고객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아시스마켓에서 별도 회원등급이 부여되고 특별 혜택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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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케이뱅크와 손잡고 플랫폼 연동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
오아시스마켓은 케이뱅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금융서비스 개발 △제휴상품 개발 등을 중심으로 두 플랫폼을 연동한 다양한 제휴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의 핵심은 800만명 이상의 고객 수를 확보한 케이뱅크와 올해 회원 수 130만명을 돌파한 오아시스마켓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강화다.
두 플랫폼 연동으로 케이뱅크 고객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아시스마켓에서 별도 회원등급이 부여되고 특별 혜택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다. 케이뱅크의 주 고객층인 20~40대를 겨냥한다. 고객 특성을 반영하고 재구매율이 90%에 달하는 오아시스마켓의 장점을 살려 추후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는 “디지털금융에서 가장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있는 케이뱅크와 파트너가 되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사는 긴밀하게 협력하여 공동 마케팅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이커머스 시장은 물론 금융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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