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00선 무너진 채 출발…코스닥도 700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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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8일 장 초반 약 2% 가까이 하락해 2,300선 밑으로 떨어졌다.
간밤 미국 나스닥지수가 1.38% 하락하고 테슬라 주가가 11% 이상 빠지면서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이라는 점도 증시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가 장중 23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11월 3일(장중 저가 2,296.44)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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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8일 장 초반 약 2% 가까이 하락해 2,300선 밑으로 떨어졌다.
간밤 미국 나스닥지수가 1.38% 하락하고 테슬라 주가가 11% 이상 빠지면서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이라는 점도 증시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코스피는 전날 대비 43.63포인트(1.87%) 내린 2289.1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3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11월 3일(장중 저가 2,296.44)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6.19포인트(0.88%) 내린 698.00을 기록 중이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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