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미취업자 3천명에 '경력형 일자리' 제공

이영호 2022. 12. 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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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내년 1월부터 만 50∼69세 미취업자 3천명을 대상으로 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50∼69세 미취업자에게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설계해 신청하면 노동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내년에는 123개 지자체, 455개 사업, 3천명 규모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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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고용노동부는 내년 1월부터 만 50∼69세 미취업자 3천명을 대상으로 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50∼69세 미취업자에게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설계해 신청하면 노동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내년에는 123개 지자체, 455개 사업, 3천명 규모로 추진된다.

담당 업무는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 산업안전 컨설팅, 소상공인 금융상담, 드론 환경감시단, 귀농·귀촌 대상 농기계 사용법 교육 및 농업 컨설팅, 도시 정원 조성 및 관리 등 다양하다.

주 평균 32시간 근무에 월 평균 166만원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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