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 2022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스탠스가 ‘2022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스탠스는 지난 20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주최로 강남 삼정호텔에서 진행된 ‘첨단안전산업인의 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는 첨단 안전산업에 대한 산업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첨단 안전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에는 △ 스탠스 △ SQI소프트 △ 스칼라웍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탠스 전지혜 대표는 수상에 앞서 ‘산업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주제로 제품 및 기술 동향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디지털 트윈 기술은 곧 향후 메타버스 시장을 점진적으로 진입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자 촉매제"라며 “현실감 있는 장소, 사회, 문화를 가상에 생성하게 되면서 점차 경제 활동 공간이 더해질 것으로 예측할 수 있으며, 공공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주도권이 변화되게 되면서 다양한 소비 활동이 가상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지혜 대표는 AI 기반의 영상 분석 엔지니어로 KOSPI 상장사에서 근무한 경험과 컴퓨터 비전 관련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디지털 트윈에 대한 오랜 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를 바탕으로 ㈜스탠스를 설립하여 대표이사로 디지털 트윈의 전주기 솔루션 개발을 통해 국산 기술의 내재화, 솔루션의 검증, 국내/외 디지털 트윈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086960)의 연결 자회사 MDS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 이정승)의 자회사로 합류하여 본격적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 사업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탠스 전지혜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디지털 트윈 시각화 기술을 고도화하여 산업안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스탠스의 전주기 솔루션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행보를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