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강원지역 밤새 화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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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강원지역 곳곳에 밤새 화재가 잇달아 발생했다.
27일 오후 10시44분 춘천시 서면 금산리에서 농막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60여만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오후 6시05분 정선군 고한읍 식당에서도 불이 나 창고와 배선 일부가 소실됐다.
강릉시 입암동 노래방에선 오후 6시18분 발생한 불로 노래방이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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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0시44분 춘천시 서면 금산리에서 농막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60여만의 재산피해를 냈다.
같은날 오후 4시19분 원주시 중앙동의 한 시장 악세사리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오후 6시05분 정선군 고한읍 식당에서도 불이 나 창고와 배선 일부가 소실됐다.
강릉시 입암동 노래방에선 오후 6시18분 발생한 불로 노래방이 소실됐다.
28일 오전 0시13분 강릉시 포남동 제지창고에서 난 불로 건물과 종이류 등이 소실됐으며, 오전 4시44분에는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 왕산골 입구에서 불이 나 산림 약 991㎡가 소실됐다.
오전 5시28분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 돈사에서도 불이 나 돈사 3개동과 돼지 500여두가 소사했다.
강원=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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