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금리인상 부담인데…"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 '라펜트힐'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점차 가중되자, 분양 시장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주체가 이자를 대신 부담하는 만큼 계약자가 납부할 이자가 없어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광주광역시 주거단지 '라펜트힐'도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계약자들은 이자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라펜트힐'은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 비용까지 포함돼 있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최근 건자재값 및 인건비 인상 등에 따라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가가 이미 결정된 단지로서 추가 인상에 대한 걱정이 줄어든다.

단지는 광주광역시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라펜트힐'은 전 세대가 대형 평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되었다.

관계자 측은 단지 주변으로 교통, 편의, 자연 등의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주거 편의성도 탁월하며, 광주지하철 2호선 신설역(2024년 개통 계획)이 단지와 가깝고, 단지와 인접한 임방울대로, 첨단강변로 등을 통해 광주 시내·외로의 이동이 가능해 광산IC를 통한 호남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또,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쇼핑, 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고, 영산강, 어린이교통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등이 단지 주변에 있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고 말했다.

라펜트힐 갤러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