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골 차 완승…맨유 텐하흐 감독 "순위 신경쓸 때 아냐, 과정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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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하흐 감독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선수단이 순위가 아니라 경기 내용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영국 공영 매체 'BBC'에 따르면 텐하흐 감독은 "현재는 리그 순위를 보고 있지 않다. 그건 시즌 종료 뒤에야 생각할 일이다. 과정을 발전시켜야 하고, 매 경기 승리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 모든 선수들이 집중해야 할 것이 바로 그것이다. 모든 선수들은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찬가지 맥락에서 텐하흐 감독은 무실점 경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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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에릭 텐하흐 감독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선수단이 순위가 아니라 경기 내용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맨유가 노팅엄포레스트를 3-0으로 완파했다.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맨유는 승점 29점으로 5위에 올랐다.
시즌 개막부터 맨유의 목표는 4위 내에 안착하는 것으로 꼽혔다. 텐하흐 감독에게 팀의 리빌딩을 맡긴 상황에서 전체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맨유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내고 있다. 노팅엄포레스트전에서도 66퍼센티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8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영국 공영 매체 'BBC'에 따르면 텐하흐 감독은 "현재는 리그 순위를 보고 있지 않다. 그건 시즌 종료 뒤에야 생각할 일이다. 과정을 발전시켜야 하고, 매 경기 승리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 모든 선수들이 집중해야 할 것이 바로 그것이다. 모든 선수들은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단 좋은 경기 내용을 만든다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란 설명이다.
마찬가지 맥락에서 텐하흐 감독은 무실점 경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골을 내주지 않고 무실점 경기를 했다. 그 점이 행복하다. 수비가 우승 경쟁을 위한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더 많은 득점을 할 수도 있었다. 좋은 공격과 움직임을 몇 차례 보여줬다.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다면 더 많은 득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활약도 칭찬했다.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는 전반 19분 선제골을 넣었고, 불과 3분 뒤엔 앙토니 마시알의 득점을 도우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텐하흐 감독은 "래시포드만 잘한 것은 아니지만, 래시포드의 경기력에 다시 한번 기쁘다. 래시포드가 계속해서 잘한다면, 본인에게도 그리고 팀에도 좋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본래 포지션이 아닌 중앙 수비수로 나선 루크 쇼에 대해서도 텐하흐 감독은 "쇼는 지난주에 중앙 수비수로도 뛸 수 있다면서, 본인을 그자리에 기용하라고 말했다. 정말 잘해줬다. 경험이 많은 선수처럼 보였다. 정말 뛰어난 경기력이었다"며 격려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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