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갈티에 감독, 불화설 일축 "메시, 음바페 존중하지 않았던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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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의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최근 불거진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의 불화설 진화에 나섰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갈티에 감독은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진 일은 잘 모르겠다. 내 소관이 아닌 곳이다. 하지만 메시가 음바페를 존중하지 않았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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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최근 불거진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의 불화설 진화에 나섰다.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맞대결을 펼쳤다. 120분 혈투 끝에 3-3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고,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에서 웃었다.
PSG 소속의 두 슈퍼스타의 운명도 달라졌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에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웃은 반면, 음바페는 득점왕을 차지하고도 고개를 숙여야 했다.
이제 리그 재개를 앞둔 상황에서 논란이 벌어진 것은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때문이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월드컵 우승 행사에서 음바페의 얼굴을 종이에 출력해 아기 인형에 붙였다. 음바페에 대한 조롱이 담긴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메시가 마르티네스 골키퍼 옆에 서 있는 장면까지 포착되자, 메시 역시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메시가 마르티네스의 행동을 방치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갈티에 감독은 메시와 음바페의 사이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갈티에 감독은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진 일은 잘 모르겠다. 내 소관이 아닌 곳이다. 하지만 메시가 음바페를 존중하지 않았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음바페가 준우승을 차지한 뒤에도 성숙한 자세를 보였던 만큼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갈티에 감독은 "두 사람은 악수를 했고, 음바페는 고통스러운 패배 뒤에도 모범적인 태도를 보여줬다. 그는 메시와 스칼로니 감독을 축하했다. 그게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갈티에 감독은 "메시는 1월 2일이나 3일 훈련장에 돌아올 것"이라며 "메시는 위대한 월드컵을 완성했다. 우승 덕분에 그는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축하할 수 있었다. 우리는 새해 첫날까지 휴가를 주기로 결정했다. 아마 2주 정도는 회복할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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