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트윔, 2023년 턴어라운드 시작… IRA발 수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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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8일 트윔에 대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와 내년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김 연구원은 "IRA 통과 후 트윔은 미국 조지아주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2차전지, 자동차, 에너지 기업들과 접촉하며 수주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며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B사향 2차전지 조립공정(탭웰딩, 패키징), 모듈자동화 라인에 장비를 납품하는 1차 벤더의 협력사로서 관련 검사장비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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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KB증권은 28일 트윔에 대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와 내년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트윔은 2010년에 설립한 인공지능 검사장비 기업이다. 설비제조부터 자동화 물류까지 인공지능화한 AI딥러닝 검사기, 인공지능 검사 엔진 MOAI, 규칙 기반 하이브리드 비전 시스템, 비전 표준화를 제시하는 AI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자동차, 모바일, 타이어, F&B, 바이오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가 있다. 올 3분기 누적 매출액 117억원, 영업손실 58억원을 기록했다. 진단키트 제조업체 관련 재고자산 평가손실과 대손상각비 반영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실적부진 원인이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트윔은 최상의 검사 성능을 위한 이미지 취득 기술과 AI가 적용된 자체 검사 소프트웨어로 월등한 검사 성능에 기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레퍼런스 확보 및 고객사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김 연구원은 “IRA 통과 후 트윔은 미국 조지아주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2차전지, 자동차, 에너지 기업들과 접촉하며 수주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며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B사향 2차전지 조립공정(탭웰딩, 패키징), 모듈자동화 라인에 장비를 납품하는 1차 벤더의 협력사로서 관련 검사장비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신사업인 타이어 내·외관 AI 3D검사장비의 현재 추산되는 시장 규모는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2023년 말 완료 예정으로 주요 고객사와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스마트 그리드 전력 효율화 사업과 2017년 SDC사의 베트남 대규모 투자와 관련된 교체 장비 수요도 주요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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