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돈 요구 DM…사정 딱해 한 번 주니 계속 연락"(진격의 언니들)

조혜진 기자 2022. 12. 28. 0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격의 언니들' 박미선이 DM을 읽지 않게 된 계기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진격의 언니들'에서 박미선이 DM으로 돈을 빌려 달라는 이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최명은에게 공감했다.

이에 박미선과 장영란은 모두 "DM은 차단한다"고 이야기했다.

박미선은 "전 DM을 안 본다"며 "사연이 너무 딱해서 저도 한 번 식사하고 힘내라고 얼마를 보냈었다. 계속 집요하게 연락이 오더라"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진격의 언니들' 박미선이 DM을 읽지 않게 된 계기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진격의 언니들'에서 박미선이 DM으로 돈을 빌려 달라는 이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최명은에게 공감했다.

'나는 솔로'에 정숙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했던 최명은은 프로그램을 통해 '50억 재력가'로 알려지며 '리치 언니'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날 최명은은 이 타이틀 때문에 "일상이 망가졌다"며 "제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바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돈을 빌려 달라고 가게로 찾아오고, DM을 보내기 때문이라고.

이에 박미선과 장영란은 모두 "DM은 차단한다"고 이야기했다. 박미선은 "전 DM을 안 본다"며 "사연이 너무 딱해서 저도 한 번 식사하고 힘내라고 얼마를 보냈었다. 계속 집요하게 연락이 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미선은 "나중엔 내가 빚쟁이가 된 기분이었다"고 차단을 한 이유를 밝혔다. 장영란도 "(안 빌려주면) 나중엔 내가 나쁜사람이 되어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채널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