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무드 듬뿍! 스타가 푹 빠진 치크 메이크업 5
양 볼 위 연지곤지를 찍은 듯 치크를 강조한 르세라핌 채원의 메이크업을 눈여겨보세요. 피치 컬러의 블러셔를 동그랗게 얹은 치크 메이크업이 귀여움을 자아내는데요, 하얀 눈이 내려앉은 것처럼 반짝이는 글리터 아이 메이크업과 자연스럽게 물들인 립을 더해 러블리한 겨울 요정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어요.
레드벨벳 슬기는 쉬어한 레드 컬러의 블러셔를 눈 아래와 볼 가운데에 펴 바른 치크 메이크업을 선보였어요. 꽁꽁 언 듯 발그레한 치크가 생기발랄한 소녀처럼 보이게 하는데요, 최근에 푹 빠진 키치한 Y2K룩과도 찰떡궁합을 이루네요.
애플존 중앙을 붉게 터치한 치크 메이크업으로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청순한 비주얼을 뽐낸 트와이스 모모. 투명하게 연출한 피부 표현과 앵두 같은 립 메이크업을 더 해 설렘을 유발하는 메이크업을 선보였어요.
눈 밑부터 볼 중앙, 그리고 코끝까지 코랄 컬러의 블러셔를 발라 찬 바람에 얼굴이 꽁꽁 얼어붙은 듯 표현한 쏠의 메이크업이 인상적입니다. 추운 줄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뛰어놀고 있는 명랑한 어린 아이같이 보이지 않나요?
김도연처럼 신비롭고 몽환적인 바이브를 뿜어내고 싶다면 치크 메이크업에 공을 들여보세요. 가느다란 라인으로 눈매만 교정한 후 오로지 치크만을 강조하는 방법이에요. 붉은 컬러감의 블러셔를 앞 광대에 넓게 펴 바르면 시선이 치크에 집중되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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