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4' 예학영, 지난 24일 사망…향년 40세

조혜진 기자 2022. 12. 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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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예학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40세.

27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예학영은 지난 24일 세상을 떠났다.

예학영은 2001년 모델로 데뷔한 후 2003년 방송된 MBC '논스톱4'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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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40세.

27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예학영은 지난 24일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발인은 26일 경기도 안양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장지는 경기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으로 알려졌다.

예학영은 2001년 모델로 데뷔한 후 2003년 방송된 MBC '논스톱4'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에는 '다세포소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해부학교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9년에는 마약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밀반입·투약한 혐의로 구속됐고, 당시 징역 2년6개월과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자숙의 시간을 갖던 그는 활동을 재개 했지만, 음주운전 사건에도 휘말리면서 이후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다. 

사진=예학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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