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송은이도 김신영 언급…계약만료에도 '끈끈한 우정' [종합]

조혜진 기자 2022. 12. 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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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신사옥으로 이사를 위해 추억이 있는 물건들을 정리했다.

이날 송은이는 신사옥 이사 전, 직원들과 함께 창고를 정리했다.

물건을 정리하는 대신, 보관을 택하던 송은이는 결국 자리에 앉아 물건들을 하나씩 살폈다.

송은이 역시 김신영과의 추억이 있는 물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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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송은이가 신사옥으로 이사를 위해 추억이 있는 물건들을 정리했다.

27일 VIVO TV 유튜브 채널에는 '혹시 몰라 물건 못 버리는 송은이와 직원들의 환장의 이삿짐 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송은이는 신사옥 이사 전, 직원들과 함께 창고를 정리했다. 그는 물건들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여러 이유를 들었고, 결국 버리는 걸 보류했다. 직원 역시 쉽게 물건을 버리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물건을 정리하는 대신, 보관을 택하던 송은이는 결국 자리에 앉아 물건들을 하나씩 살폈다. 명함, 첫 공식 굿즈, 팬들의 선물 등을 살피며 이 역시 '킵' 해뒀다.

송은이는 "신영이가 손으로 쓴 캡사이신 뮤비 콘티"라며 김신영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신봉선의 부캐릭터 캡사이신 뮤직비디오에도 역시 김신영의 생각이 들어가 있음을 밝혔다.

송은이의 짐 정리는 계속됐다. 그는 "제작비 파일도 있다"며 계속해서 물건들을 살폈다. 이어 자신의 전속 계약서, 사무실 임대차 계약서 등을 보면서 추억 여행에 빠졌다. 

결국 송은이는 이날 후퇴, 정리를 포개했다. 이후 신사옥으로 짐 옮기는 날이 됐고 송은이는 솔선수범해 짐을 옮기고 청소했다. 그는 "이 사옥에서의 모든 것들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하다. 신사옥에서 만나자"는 인사를 건넸다.

한편, 김신영은 앞서 절친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불화설이 나오자 김신영은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송은이에 감사를 전하며 "셀럽파이브는 영원하다"는 말로 끈끈한 우정을 확인시켰다. 송은이 역시 김신영과의 추억이 있는 물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VIVO TV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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